지진 복구의 발자취~
지진이 빈번한 타이완은 일제시대에 강진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메이지 39년(1906) 3월 17일 새벽 6시 대지진이 발생하였는데(총 진동 시간이 4분 이상), 진앙은 민숑과 메이산 사이로 사람과 가축의 사상이 매우 많이 발생했고 건물이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크고 작은 여진이 끊이지 않아 잇따라 1,200여 명이 압사하고, 자이 시내 건물의 대부분이 지진으로 훼손되었습니다. 지진 후 행정 당국은 이 기회를 빌어 도시 재구성 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오늘날 자이 시가지는 이를 기반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 지진을 기념하기 위한 ’지진 기념‘ 석비는 아마도 타이완 최초의 지진 기념비일 것이며, 좡보룽이 글을 썼습니다. 2차대전 이후 「청년 교육오락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1년 3월 문화국에 의해 복원되었습니다.
명소 조성 : 기념비 설립 : 메이지 39년(1906년), 복원 : 2001년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