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즈음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알피니아를 꺾어 팔기 시작한 웨타오의 설립자 허용웨이에게 알피니아는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알피니아는 통째로 사용할 수 있고, 잎은 쫑즈를 만들거나 식재료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추출하여 가공 재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엽초는 밧줄의 재료로 사용되므로 일찍이 어부들은 어망을 만드는 데 사용했고, 꽃은 식품의 향신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토사인으로도 불리는 씨는 인단을 만드는 주원료이고, 덩이뿌리도 식품 향신료 및 한약재 등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타이완 사람들이 이곳에서 뿌리를 내린 채 똑똑하고 부지런하게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지만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알피니아는 생명력이 매우 강하여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자랄 수 있어 마을의 절벽이나 해변에서도 그 흔적을 볼 수 있고, 식물 전체가 이용 가치가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을 따라 CO2 초임계 추출 기술을 통해 알피니아의 귀중한 성분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30여 년 동안 일상용품 및 화장품 개발 능력을 쌓아온 화바오 기업은 초임계, 물 추출 및 10,000급 클린룸 생산 연구 설비에 투자하고, 자이 대학, 자난 약학 과학기술대학, 자이 산업 혁신연구센터, 재단법인 금속 연구개발센터 등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알피니아 제품 시리즈 또는 각종 토종 특색식물을 응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특색 있는 식물의 생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혁신 경제를 생활에 도입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며 로하스 스타일의 삶의 형태를 확립하기 위해, 알피니아 이야기관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