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이 약 200년으로 추정되는 자이시 류춰리의 반얀나무는 자이시 류춰리의 공동묘지 근처에 있기 때문에, 귀신 사당인 완링궁의 파쿠스 섭피소카르파로 불리며, 나무의 모양이 큰 우산처럼 보입니다.
현재 완링궁 사당은 향불이 왕성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향을 피우며 참배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1977년 겨울 완링궁 사당 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천진중이 회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기금을 모은 후,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건물을 새로 기획하여 팔각정, 연못, 창춘 클럽 및 아스팔트 도로 포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졌습니다. 또 자원봉사자가 정리 봉사 등의 일을 맡아 오래된 반얀나무의 환경을 새롭게 단장함에 따라, 전임 시장 장보야가 시찰 시 「주뤄 파쿠스 섭피소카르파의 왕」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매우 장관인 주뤄 파쿠스 섭피소카르파의 왕은 수관의 폭 면적이 약 1,000여 제곱미터에 달하며, 곁가지들은 하나같이 굳세게 우뚝 솟아 있고, 곧게 뻗은 가지들이 주가지를 지탱하며 계속 옆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정부와 주민들의 노력 하에 왕성하게 성장하여 햇빛을 가리는 시원한 그늘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의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