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시리 즈웨이궁 옆의 황무지였던 다시춰 수환경 교육단지는 행정원의 전향적 프로젝트-수환경 개선 프로젝트에서 승인된 수질 개선 및 수변 환경 재조성 사업을 통해, 환경 교육을 위한 장소로 제공되고, 또한 수질 개선 및 생태 보존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면적 0.65헥타르에 달하는 공원에 설치된 일일 처리량 3,000톤의 토양 피복 산화 접촉방식의 하수처리 시설은 물 속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미생물을 이용해 수중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생활하수를 처리하면수중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66.1%, 부유 고형물 79% 및 암모니아성 질소 85%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자연정화공법은 기존의 하수처리장에서 이용하는 응집 침전법과는 달리 공정에 약제를 첨가할 필요가 없어 매우 환경친화적 입니다.

다시춰 수환경 교육단지는 자연정화공법을 이용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의 문화 역사적 특성, 수질 정화 및 생태 조성을 위한 환경 체험 교육을 개발하여 시민의 환경 인식, 윤리와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강인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건설합니다.
단지에는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어린이 놀이기구, 환경 교육 교실, 인공 습지 및 새 감상 정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이곳은 자이시 최초의 수질 정화, 생태 보호, 환경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기능을 겸비한 다목적 장소이고, 공원이 시내에서 꽃의 바다로 향하는 자전거길 코스에 위치해 있어 구경하기에 좋습니다.